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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기 교장, 러시아 일정 마치고 한국 귀국
오는 15-18일 열릴 새만금국제음악제 협업 연주자 섭외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28일(목)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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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예인음악예술전문학교 이봉기 교장 | | ⓒ 익산신문 |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예인음악예술전문학교 이봉기 교장이 7일간 러시아 일정을 마치고 26일 한국에 다시 돌아왔다.
이번 방문은 한∙러 수교 27주년을 기념해 오는 15-18일까지 열릴 새만금국제음악제 준비를 위해 러시아를 대표하는 마랜스키 극장 오케스트라를 방문해 협업 공연을 위한 단원들을 초청하기 위한 것.
이 교장은 오케스트라 극장에서 직접 단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펼쳐, 그 중에 세계적으로 연주를 하고 다녀 국제적 명성이 있는 피아노트리오와 마랜스키오페라단 단원 소프라노를 섭외했다.
특히 이봉기 교장과 공동 감독을 수락한 세계적인 음악가 아나톨리(러시아 연해주 주립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및 음악감독)가 음악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해 힘을 보태기로 해 앞으로 공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교장은 "이번 공연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러시아마랜스키 단원들을 초청한다는 것은 제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하는 훌륭한 기회다"며 "많은 청중들이 와서 좋은 음악회 공연을 감상해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봉기 교장은 10월 중순에 열릴 새만금국제 피아노 음악제(15일-18일, 익산 군산예술의전당) 외에도 10월 말경에는 새만금 음악 경연대회, 11월에는 유럽연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다. /경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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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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