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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13일 북부시장을 찾았다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진행된 시장가요제는 초대가수 이애란,오로라,양용모,김수찬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며졌다.

아울러 이춘석 국회의원,이지영 부시장, 유학선 상인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지영 부시장은 "북부시장은 친근감이 있고 추억이 담긴 전통 재래시장이다 시장이 활성화가 되길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시장가요제는 12명의 예선을 통과한 노래자랑 참가자들이 뛰어난 노래실력을 보여줘 시민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장가요제 참가자 최병일(35) 씨는 "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상인회장 및 상인들에게 감사드리며 고객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유 상인회장은 "북부시장을 많이 아끼고 사랑해 주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부시장은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함으로서 다시 찾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외형적 시장현대화사업을 통해 고객의 편리성을 기하고 의식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장가요제는 전라북도 상인회에서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안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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