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롬교회가 23일 연탄 6,000장과 백미 10kg 300포를 익산시에 기탁하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 익산신문

기탁한 사랑의 쌀은 모현동·송학동·남중동 저소득가정에 각각 100포씩, 연탄은 모현동저소득가정 30세대에 각각 2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탁식에 앞서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가정 50세대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진상 목사는“교인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4회째 연탄나눔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사랑의 쌀도 지원하게 됐다" 며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롬교회는 2014년부터 매년 연탄을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하며 총 30,000장을 후원한 바가 있다. /길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