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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삼계탕 한그릇에 사랑을 나눠요
18일 이리중앙교회에서 지역어르신 초청
배식봉사 통해 이웃간 따뜻한 나눔정신 실천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8일(화)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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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하림(대표이사 이문용)이 18일 이리중앙교회에서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이용하는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하림(대표이사 이문용)이 18일 이리중앙교회에서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이용하는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탬은 물론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
이날 ㈜하림 이문용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로 구성된 ‘하림사랑나눔실천단’ 단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이웃간의 따뜻한 나눔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참석해 이문용 대표와 직접 삼계탕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기원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사회 대표기업인 하림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직접 동참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문용 대표이사는 "폭염이 계속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심히 준비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눔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림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3000만원 상당의 물품후원을 비롯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및 장학도서 지원, 소비자 가족으로 구성된 피오봉사단 봉사활동, 청소년문화예술 지원사업,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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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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