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전북대 수의대학 학생회가 익산 특성화캠퍼스를 알리고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개교 70주년 기념 ‘반려동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 것.

이날 오후 1시부터 익산 특성화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확대 등을 위한 본행사와 함께 각종 부스가 상시적으로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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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반려견 보호자와 함께하는 동물올림픽을 통해서 행사장을 찾은 이들이 한바탕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이 이어졌고, 동물 상식을 알 수 있는 QX 퀴즈 등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주어졌다.

특히 상시 행사로 마련된 부스에서는 체험과 전시 등이 다채롭게 열려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 곳에서는 전북대 동물의료센터 의료진들이 직접 나와 무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고, 유기견 무료 분양, 무료 애견 미용 부스도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반려동물의 습성과 질병 정보를 제공하는 전시와 희귀견종 전시 및 사진촬영, 동물 표본 전시회 등도 열렸다.

특히 일일 수의사 체험과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솜사탕 등의 부스에는 어린이들의 방문이 이어져 즐겁게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일일 카페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무료로 커피와 음료, 다과 등을 제공했고,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가족사진 촬영도 진행됐다.

강형섭 수의대학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소중함 등을 널리 알리고 대학과 지역민들이 하나되는 행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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