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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한마당 화합잔치' 열띤 호응속 마쳐
14일 수도산 공원서 시간부 및 시의원·언론인 1500명 참석
1부 체육경기, 2부 초청가수 공연 등 통해 화합·단결 도모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7년 10월 14일(토)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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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시가 14일 수도산 체육공원에서 개최한 '한마당 화합잔치'에서 참석자들이 정헌율 시장과 김상수 익산시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응원속에 줄다리기 시합을 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익산시가 14일 마동 수도산 체육공원에서 '2017 한마당 화합 큰 잔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직원의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체육경기, 공연 등을 통해 시 간부 및 시의원 언론인들간의 단결을 위한 것.
앞서 익산시는 직원들의 단합 및 화합을 위해 추경에 9000만원을 편성에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을 비롯해 황현 도의장, 소병홍 시의장, 전정희 전 국회의원, 김영배 도의원, 배승철 전 도의원 및 각 국과장, 기자단, 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1부 체육경기, 2부 초청가수 공연과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 나선 시립풍물단은 '판굿'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뒤, 보건소 직원들로 이루어진 난타공연이 이어져 참석한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인사말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청 직원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며 "장소 문제로 나눠 모일 수 밖에 없어 이렇게 한번에 만나는 기회가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평소 업무를 처리하며 받은 스트레스를 오늘 하루 동안 말끔히 날려 보낼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사말을 끝으로 각국과 읍면동으로 구성된 팀간 2인3각·박터뜨리기·단체공굴리기· 줄다리기, 시 간부 및 시의원·언론인간 족구 등의 팀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시의원 팀은 족구 경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노익장을 과시했다.
중식후 제 2부에서는 오로라·지역 가수를 비롯한 초청가수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어 참석한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성원 기자
|  | | | ↑↑ 한마당 화합잔치에 참여한 시청직원들이 공굴리기 시합을 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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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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