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신동 은하꽃화원이 신동 제 18호 착한가게로 선정돼 현판을 전달받아 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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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고 있는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 활동에 동참한 가게에 현판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평소 신동발전협의회·바르게살기 신동위원회 위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인 은하꽃화원 임성용 대표는 “지역주민들의 사랑으로 가게가 흥할 수 있었던 만큼 작은 기탁이지만 지역주민을 위해 쓰일 수 있다면 기꺼이 참여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다락방찻집 양인아 대표도 신동지역사회협의체 위원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김석기 신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내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겠으며, 전해주신 나눔은 지역주민의 어려움 해소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박대영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