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은 지난 7일 관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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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12월까지 주 1회 독거어르신·장애인 등 소외계층 1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보니 밥을 챙겨먹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여러 반찬과 국을 가져다주니 든든하다”며 “감사히 잘먹겠다”고 전했다.  

양경진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인 중장년층 및 독거어르신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장년층 및 독거어르신들의 든든한 식사를 목표로 추진되는 밑반찬 지원 사업은 가족 및 사회와 분리돼 생활하는 1인 가구에 필요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영 기자

↑↑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정을 위해 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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