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절기 들어 익산시의 관문인 KTX익산역 광장에 트리조명 등 야간경관이 조성돼 밝고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돼 호평을 얻고 있다./사진 코레일 익산역 제공

ⓒ 익산신문

익산역 광장은 지난 10월달에 열린 2018년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익산시가 4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수 있수 있는 잔디광장과 미륵사지터를 연상시키는 심플한 형태의 도시숲을 조성해 삭막한 이미지를 탈피했다.

이런 가운데 동절기를 맞아 익산역 광장에 트리조명과 성탄축하 조명까지 곁들여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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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도 동절기에 해가 일찍 저물어 익산역 광장이 열차이용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어둡다는 이미지를 주지 않도록 광장안 나뭇잎을 떨군 100여 그루의 나무에 조명을 설치, 이달 7일부터 어둠이 깔리는 오후 5시부터 열차이용객이 끊기는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불을 밝히고 있다.

이에따라 익산역 광장은 야간에 한층 밝아지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

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KTX익산역 광장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한뒤 익산방문객과 시민들로부터 밝아지고 아름워졌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내년 설명절 연휴 (2월2~6일) 이후까지 계속 야간경관조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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