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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공무원노조“임형택 의원,사죄하고 사퇴하라”
이달 19일 성명서 통해 "익산시 범죄집단으로 매도"
진정서 접수할 예정으로 조합원들의 서명동참 호소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9일(금)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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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김태권 위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노조 깃발아래서 단합된 힘을 과시하고 있다.
ⓒ 익산신문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태권·익공노)이 환경직 공무원을 환피아’ ‘환경적폐로 표현한 임형택 시의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지난 19일 익공노에 따르면 임형택 의원은 기자회견 등을 통해 하수슬러지 건조시설 허가과정에 대해 특혜의혹을 제기하고 임시회 기간 중 환경직 공무원을 환피아 등으로 표현해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는 것.

익공노는 이에따라 성명서를 내 익산시를 범죄 집단으로 매도하는 임형택 의원은 사죄하고 법 앞에 준열한 심판을 받고 반성하라고 주장했다.

익공노는 임 의원은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았다비록 그 직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최종심까지 무죄를 받지 않는 이상 결국 전과자에 불과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사법당국과 시민들이 그 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자숙해야 함에도 환경직 공무원에 대한 명예훼손과 모욕을 저지르고 있는 임 의원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아직 재판 중에 있음을 망각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런 근거도 없이 공무원이 리베이트를 받고 있다는 주장으로 시를 발칵 뒤집었으나 리베이트를 받는 직원을 한 명도 가려내지 못한 바 있다경찰에 고소돼 시민의 알권리· 공익차원 등을 주장하며 우세만 떤 일이 엊그제라고 환기시켰다.

ⓒ 익산신문
아울러 시 감사까지 마친 사건에 의혹을 제기하며 환경직 공무원을 환피아’ ‘환경적폐운운하는 막말을 쏟아내 명예퇴직을 신청한 직원이 있다보다 못해 시가 사법당국에 스스로 수사를 의뢰하는 기상천외한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고 역설했다.

더불어 뜻있는 의정활동으로 추앙을 받는 시의원이 대다수임을 감안할 때 임 의원의 행태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라고 되물으며 공무원을 범죄 집단으로 몰아가는 것은 시민을 대의하고 대표할 수 있는 자질이라 볼 수 있을지 의심이 든다고 표명했다.

익공노는 임 의원의 행태가 본인 항소심인 2심 재판부에 일하는 의원이란 것을 항변하기 위한 과장된 의정활동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임 의원은 환경직 공무원을 비롯한 시장과 시민· 전 공무원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현 사태를 탈출할 수 있다온 마음을 담아 사죄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 의원의 사죄와 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익공노는 “2심 재판부에 임 의원을 강력히 처벌해 달라는 진정서를 접수할 예정이라며 조합원들의 서명동참도 호소했다./홍원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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