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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펼치면 상상의 나래 어린이들 꿈과 희망 그려요"
특화된 어린이 그림책 출판 장원서림 정태성 대표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20일(월)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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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지역출판사가 살아야 독서 인구가 늘고 지역의 문화가 성숙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래의 대들보인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도서가 필요합니다”

어린이 그림책에 특화된 서점과 출판사를 운영하는 장원서림 대표 정태성(44) 씨의 평소 소신이다.

2012년 서점을 개업하고 2015년 출판업에 뛰어든 정 대표는 “베스트셀러가 아니면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도서는 팔리지 않아 요즘 동네서점이 하향세지만 아동도서는 희망이 있다”며 “어린이들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지난 4월에 펴낸 ‘바보새 알버트(장원서림·12,000원)’

날개를 펼치면 무려 3~4m에 이르는 새 중에서 가장 큰 새이자 가장 멀리 나는 알바트로스를 소재로 한 이 책은 주인공 ‘알버트’가 큰 날개를 가졌지만 날지 못해 바보새라 놀림 받으면서도 역경을 딛고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듯 모든 아이들이 큰 날개를 펼쳐 날아가길 기대하는 따뜻한 마음이 새겨진 동화다.

“때때로 소심해지기 쉬운 우리 아이들이 마음속의 날개를 활짝 펼치고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 마음속에는 보석 같은 날개가 있으니까요”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만큼 흥미로운 그림은 익산출신으로 보건복지부 주최 캐릭터디자인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작가 김태호 디자인파크 대표가 맡았다. 

정 대표는 “술술 읽히는 글과 함께 그림이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며 “여섯 살짜리 여자아이가 재미있어서 10번이나 읽고 캐릭터가 예뻐서 안고 잠들 정도라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보람을 느꼈다”고 싱글벙글 웃었다.

양장본을 취급하는 인쇄소가 없을 정도로 열악한 지역 출판업이 부흥하기를 바란다는 정 대표는 “그래도 초등학생 아들이 도서를 출간하는 것은 서울 같은 대도시에서만 가능한 줄 알았는데 아빠가 책을 만들다니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해 줘 매우 뿌듯했다”고 미소를 지었다.

그는 “지역에서 아동도서를 출간한다는 것은 흔하거나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며 “익산이 낳은 ‘바보새 알버트’가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책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백방으로 열심히 뛰어다니는 중”이라며 “제가 성공한다면 반드시 뒤따르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 믿고 부족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정 대표는 작가로서 2017년 인생을 항해하는 사람들에게 별이 될 만한 글을 엮은 ‘넌, 나의 소중한 별’(장원서림·17,000원)을 펴낸 바 있다./박해정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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