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국악예술원 소리뫼 국악한마당 ‘이래도 흥 저래도 흥’ 공연 포스터.

ⓒ 익산신문

사단법인 국악예술원 소리뫼(단장 김민수)가 다음달 4일 저녁 7시부터 배산체육공원무대에서 시민을 위해 국악한마당 ‘이래도 흥 저래도 흥’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정상급 광대토 사물놀이 예술단의 파워 넘치는 사물놀이와 비보이 그룹 크루 공연,사자탈춤 콜라보 공연, 김민수 국악가족의 판소리, 거문고, 민요, 진도북춤등 온 가족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김민수 단장은 “추석에 무의미한 저녁을 보내기 보다는 익산에도 문화가 있는 명절에 전통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이번 추석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길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