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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동면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이웃사랑
관내 취약가구에 정성껏 만든 불고기와 김치전달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28일(수)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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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지난 27일 익산시 용동면 새마을부녀회원(회장 권분순)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불고기와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기 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익산시 용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분순)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기른 채소를 손질해 정성스럽게 만든 불고기와 김치를 20여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 후 어지럽게 널려있는 집안을 청소해드리고, 또 어르신들의 말벗도 해드리며 나눔과 섬김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권분순 부녀회장은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철수 용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진정한 섬김을 실천해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면사무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에 대한 발굴 및 지원 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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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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