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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익산시새마을회는 4월 16일 궁 웨딩홀 5층 그랜드홀에서 익산시새마을회장단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이춘석 국회의원 당선자, 도의원, 시의원, 이상수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 축하 공연으로 셀린 앙상블의 연주와 이임회장단에 감사패 수여, 익산시장과 시의회 의장의 축사, 새마을기 이양, 이임사와 취임사, 새마을 노래 제창으로 진행됐다.

장오준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동안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과정에서 많은 추억을 만들어왔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익산시새마을회 방성봉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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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봉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간 새마을회를 잘 이끌어주신 장오준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새마을회장을 맡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큰 단체의 회장으로서 부담과 염려도 많았지만 든든하고 경험 많은 새마을 가족이 있기에 잘해나갈 자신이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방성봉 신임회장은 전)성인종합건설과 (炫)종합건설 대표이사였고,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 싸이클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플러스(炫) 대표이사이며, 팔봉동 무왕골프 연습장을 운영 중이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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